비소식이 있어 일정체크는 필수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서울문화재단이 오는 5~7일 광화문 옆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열리는 ‘서울 서커스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올해 총 7개 축제를 개최한다.
▲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열린 2023 서울서커스페스티벌 주요 작품 시연회에 참가한 뱅상 바랭-3.6/3.4 컴퍼니팀이 서커스 공연을 하고 있다. 2023.05.04. 도준석 기자
재단은 올해 일곱 가지 축제를 75일 동안 벌일 예정이다.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그동안 제각각 진행된 서울의 주요 예술 축제를 하나로 모은 재단의 통합 예술축제 브랜드다. 작년 하반기 5개 예술축제를 18일 동안 시범 운영했고, 올해부터는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에 맞춰 축제 콘셉트를 결정했다.
▲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열린 2023 서울서커스페스티벌 주요 작품 시연회에 참가한 리베르티보팀이 아크로바틱 공연을 하고 있다. 2023.05.04. 도준석 기자
첫 타자인 ‘서커스 페스티벌’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프랑스 인엑스트레미스트팀의 ‘다모클레스’, 말레이시아 팡팅량팀의 ‘날개’ 등 국내외 서커스 공연 14개와 서울스테이지11 작품 2개가 무대에 오른다.
▲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열린 2023 서울서커스페스티벌 주요 작품 시연회에 참가한 64J팀이 서커스 공연을 하고 있다. 2023.05.04. 도준석 기자
다만 4일과 5일에 많은 비가 예보되어 상당수의 프로그램이 6~7일로 순연될 예정이다. 5일에 관람을 계획한 시민들은 반드시 변경된 일정을 확인하고 참여해야 한다.
도준석 기자